제 726 호 대학생이라면, 짚고 가야 할 프로그램들
대학생이라면, 짚고 가야 할 프로그램들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툴(tool, 도구)들을 다룰 줄 알아야 하는 상황들이 생각보다 많이 생기곤 한다. 여러 스펙용 대외활동부터 사소하게는 수업 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용도별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자. 간단한 카드뉴스, 피피티 제작의 템플릿 사이트 교수님이 과제로 내주신 발표를 준비할 때, 가장 고민스러운 피피티. 시각적이고 발표 당시의 이미지를 잡는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 대충 만들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템플릿 디자인 사이트를 활용해 본다면 어떨까. 망고보드나 미리 캔버스는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 템플릿 사이트이다. ▲ 망고보드 사이트 사진 (출처: https://www.mangoboard.net/MangoTemplateAll.do) 사이트에 접속하면 카드뉴스, 피피티, 유튜브 썸네일, 포스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 형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미 만들어진 디자인을 편집하고, 내용만 채워 넣어도 그럴듯해 보이는 자료가 탄생한다. ▲ 미리캔버스 작업창 사진 (출처: https://www.miricanvas.com/) 기존 템플릿 두 개 이상을 합치거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여러 요소들을 추가한다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우리가 잘 아는 여러 자막 형식이나 유명한 짤, 도형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다. ▲ 미리캔버스 AI드로잉 실제 예시 (출처 : https://www.miricanvas.com/ ) 특히 요즘은 사례, 디자인 등에 사용자가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일러스트를 제공해 주는 AI드로잉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무료 버전도 어느 정도 적절한 그림을 제시해 주지만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림체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아직도 업그레이드 개발 과정 중에 있으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사진 잘 찍고, 보정하는 법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전시, 행사 홍보, 공모전, 동아리 활동 등 깔끔한 사진이 필요한 상황이 종종 생긴다. 우선 사진을 찍을 때는 주변이 은은히 빛이 들어오는 곳이나 비스듬하게 비치는 조명에 그림자가 지지 않는 곳을 선정한다. 이후 카메라 렌즈를 닦고,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서 격자무늬와 HDR(High Dynamic Range)를 선택한다. 격자무늬는 수직과 수평을 잘 맞출 수 있다. 3분할 중 중간에 격자무늬가 닿게 하고, 사진 찍을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초점을 맞춘다. HDR은 더 풍부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인물모드로 찍으면 된다. 이는 해당 부분만을 초점 맞추고, 뒷배경을 날려서 여백을 줄 수 있다. ▲ 3분할 중간에 사물이 닿게 한 사진 (사진: 한현민 기자) 사진 찍는 방식은, 음식 사진을 예로 들면 보통 3장을 찍는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항공샷처럼 위에서 아래로 1장을 찍고, 정면에서 1장, 측면에서 1장을 찍는다. 가까이서 사실적으로 찍기도 하지만, 확대해서 찍기도 하고,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이용하면 음식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사진 찍은 이후 보정은 갤러리 혹은 보정 앱을 사용해서 할 수 있다. 보정 앱에는 어도비사의 ‘Lightroom’, 구글의 ‘Snapseed’라는 앱이 있다. 이를 통해 밝기, 라이트밸런스, 채도, 색온도, 비율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사진 보정 순서는 색온도, 화이트 밸런스, 밝기를 조절한 이후 세부적인 색깔을 조절하게 되는 과정이 좋다. 반대로 색깔을 조절하고 반대로 하게 되면 원하는 사진을 얻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사진에 그림자가 많이 지기 때문에 밝기를 올려주고, 다채로운 색감을 원하면 색감을 올리고, 노란기가 많으면 색온도를 낮춰준다. 이 과정이 어렵다면 ai 사진 보정이나 필터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전공에 따라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들 여러 학과생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전공에 따라 여러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학과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CAD(캐드)이다. 이는 Computer Aided Design의 약자로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로 스케치/드로잉 및 설계(Design)하여 2D 도면 또는 3D 객체 파일을 생성하는 것을 말한다. 1963년 세계 최초의 컴퓨터 그래픽 기반 CAD 프로그램인 DAC-1(Design Augmented by Computer) 출시 이후 빠르게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러서는 수십 가지의 상용 프로그램이 시장에 나와 있다. 초창기에는 단순한 2D 드로잉 용도로 컴퓨터로 그리고 플로터로 출력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프로그램 기능이 나날이 개선되어 이제는 2D 도면은 따로 존재하지 않고 3D Model 데이터만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디자인 설계 기간을 줄이고 실물 제작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프로그램상에서 설계 검증 및 수정을 거칠 수 있어 제작 효율을 극단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현재에 이르러서는 거의 대부분의 설계 디자인을 컴퓨터에 의존하게 만들었다. 부가적 효과로서 여러 나라들이 대대적으로 제조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한 효과가 있다. CAD는 건축/토목, 기계, 전기/전자, 서피스, 패션, 게임 등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각 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다양한 CAD 소프트웨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 CAD 프로그램 실행 화면 (출처: 정소영 부장기자) 두 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SKETCH UP(스케치업)이다. 이는 간단한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주로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조경 디자인 및 비디오 게임 디자인과 같은 광범위한 3D 모델링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다. 대부분 캐드 프로그램과 가장 연동을 많이 해서 사용한다. 스케치업에서는 캐드에서 도면을 짜기도 전에 떠오르는 영감으로 아주 빠르게 시안을 만들기도 하고, 캐드로 제작한 2D 도면을 스케치업으로 바로 가져와서 빠르게 3D화하기 한다. 이렇듯 스케치업은 다른 3D 모델링 프로그램과 달리 매우 빠른 속도로 아주 단순한 3D 인테리어 및 구조물들을 제작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 SKETCH UP(스케치업) (출처 : https://blog.naver.com/ddaabbee/222071430207) 세 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LUMION(루미온)이다. 루미온 사이트의 소개를 참고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3D 렌더링이 가능한 건축가를 위한 소프트웨어라고 한다. 스케치업 외에도 3D MAX, REVID, RHINO, CAD 등과 연계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특별한 교육업이 조금만 사용해 봐도 대부분의 작업을 터득할 수 있을 정도로 시작하기 쉽다고 한다. 루미온의 기능으로는 루미온 라이브러리에 렌더씬(Render-scene)을 꾸미는 데 유용한 나무, 자동차, 사람 등 5,000개 이상의 개체들이 있으며, 실제 사람이나 나무처럼 움직이는 모습으로 구현돼 더 현실감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루미온의 렌더링은 품질이 높은 편이고 이미지, 애니메이션, 360도 파노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실적인 풍경과 배경을 구현해 낼 수 있다. ▲ ARENA(아레나) 실행 화면 (출처: 정소영 부장기자) 네 번째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ARENA(아레나)이다. 이는 시뮬레이션 앱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입력 데이터의 통계적인 분석, 모델 구축을 위한 구성 요소들의 완벽한 제공, 프로세스의 처리와 다른 작업과 연관된 시스템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기능(2D, 3D 모두 표현 가능), 의사 결정을 위한 시뮬레이션 실행 결과의 통계적인 비교를 도와주는 출력 분석 도구, 여러 가지 대안 중에 최적의 대안을 찾아주는 최적화 기능 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능들은 성공적인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레나는 경험과 직관을 통해서 의사 결정을 하던 기업들에게 불필요하게 유발되는 비용의 손실을 막아주며, 다양성과 불확실성에 의한 부정확성을 제거하기 위한 프로세스의 설계를 도와준다. 또한, 기존 프로세스에서 쓸데없이 비용을 낭비하던 병목 현상을 제거하고 숨겨진 가치를 창출해 내며 뛰어난 서비스와 납품을 통해서 고객 관계를 강화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보통 대학에서는 산업공학과 계열에서 수업용 SW로 사용하곤 한다. 학우들 모두 노력의 결실을 맺길 기대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학교생활, 이번 학기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명대학교 학우들이 이런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해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 앞으로 다가올 다양한 활동들과 기회들 속 멋지게 헤쳐 나갈 학우들을 응원한다. 정소영 부장기자, 곽민진, 한현민 기자
제 726 호 뜻깊은, 상명-동덕 학술교류전
뜻깊은, 상명-동덕 학술교류전 지난 4일, 상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 “ALL IN”과 동덕여대 사회과학대 학생회 “별하”가 함께 연합하여, 장학퀴즈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수는 학교별로 30명씩 참가해 총 60명의 인원이 장학퀴즈에 참여했다. ▲ 행사 종료 후 단체 사진 (출처: 상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 ALL-IN) 이날 행사는 11월 4일(토) 13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학생회에 의해 미리 짜인 팀별로 좌석에 앉아 같은 팀원과 친해지는 시간을 짧게 가졌다. 팀별 인원은 4명으로 구성되었고, 상명대 학생 2명과 동덕여대 학생 2명으로 이뤄졌다. 학생회 소개 및 장학퀴즈 진행 방식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장학퀴즈가 시작되었다. 퀴즈는 총 50문제로, 각 문제 당으로 점수가 부여된다. 퀴즈에 순위는 게임이 끝난 이후, 맞춘 문제에 점수별로 합산해 결정되었다. 퀴즈는 1부에 25문제 2부에 25문제로 진행되었다. 모든 문제는 각 대학에 존재하는 과별 특성에 맞게 출제된 점은 이 행사에 특징적인 부분이다. 팀원들은 문제에 대한 정답을 외칠 수 있는 발언권을, 팀별로 주어진 팻말을 들어 얻을 수 있었다. 중간중간 많은 학생들이 알고 있는 문제가 나올 때면, 서로 발언권을 얻기 위해서 더욱 열정적인 모습들을 보이기도 했다. 1부가 끝난 이후 2시 40분부터는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었다. 영화 명대사 맞추기, 생소한 라면과 아이스크림 이름 맞추기 게임을 통해 선물을 받아 가는 방식이었다. 이날 준비된 선물로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학생들이 좋아할 선물부터, 수경, 공주 머리띠 같은 재치 있는 선물들도 있었다. 이벤트 행사 진행과 함께 학생들의 주린 배를 채워줄 핫도그와 음료가 같이 제공되었다. 열정적으로 문제를 푼 탓에 약간은 지친 학생들에게 에너지를 선물해준 시간이었다. ▲ 이벤트 행사 이미지 (사진: 김종찬 기자) 이벤트 행사가 끝난 이후, 2부가 시작되었다. 1부와 마찬가지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문제로 가까워질수록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 그렇게 준비된 모든 문제를 풀고난 후, 학생들은 본인이 속한 팀이 순위권에 들기를 기대하며, 결과를 기다렸다. 행사 진행자가 순위를 발표했고, 순위에 속한 팀들은 상금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한 팀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이벤트 행사에서 받은 선물로 달랬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두 학교가 연합하여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코로나 이후 학교별 연합 행사가 많이 위축된 가운데, 이 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 다양한 대학별 연합 행사들의 진행을 기대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김종찬 기자
제 726 호 당신이 생각하는 공감각은 무엇인가요- 자하포토 전시회 <공감각: synesthesia>
당신이 생각하는 공감각은 무엇인가요- 자하포토 전시회 <공감각: synesthesia> ▲ 자하포토 전시회 <공감각: synesthesia> 전시 모습 (촬영: 윤정원 부장기자)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B1 월해갤러리에서 자하포토 전시회 <공감각: synesthesia>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 ‘공감각: synesthesia’는 어떤 감각에 자극이 주어졌을 때, 다른 영역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감각 간의 전이 현상을 뜻하는 말이며, 부원 각자가 생각하는 ‘공감각’에 대해 표현함으로써 전시를 보는 관객에게 사진을 통한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게 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 전시된 작품들 (촬영: 윤정원 부장기자) ▲ 자하포토가 진행한 이벤트 안내 판낼(좌), 판매한 엽서(우) (촬영: 윤정원 부장기자) 이번 전시회는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메모지에 학우들이 생각하는 공감각, 혹은 자신이 기억나는 공감각의 순간을 표현하는 이벤트,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 관람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또 자하포토 부원들이 전시한 작품을 엽서로 판매돼 더욱 풍성한 전시가 되었다. 자하포토 부원 김승리 학우 (글로벌경영・2)와의 인터뷰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이번 학기 교내 중앙동아리 자하포토에 입부한 글로벌경영학과 20학번 김승리라고 합니다. Q. 이번 전시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번 전시회는 자하포토의 메인 동아리 활동 중 하나로 부원들이 하나의 공통 주제로 자신만의 해석을 담은 사진을 출품하는 활동입니다. 이번 주제는 공감각으로 하나의 감각에서 또 다른 감각으로의 전이를 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Q. 이번 전시회의 준비 과정은 어떠했고 그 과정동안 느낀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여러 곳에 출사를 나갔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안 나와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갔던 문화비축기지에서 우연히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담았는데 좋은 사진이 나와 출품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진을 찍기 전엔 단순한 활동이고 뭐가 그렇게 어렵나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하나의 주제로 전시를 한다는 생각에 부담도 있었고 ‘마음에 드는’ 사진이 정말 찍기 어렵다는 걸 느꼈습니다. Q. 승리님이 생각하는 공감각은 무엇인가요? A. 제가 출품한 작품이랑은 다른 감각이지만 어떤 사람에게 나는 향에서 특정 사람이 떠오르는데 이처럼 전혀 예상 못한 부분에서 다른 어떤 것이 떠오르게하는 힘이 공감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학우들에게 자하포토의 일원으로써 전하고 싶은 말 A. 자하포토에서는 다양한 장소로 출사, 축제 부스 운영, 보드게임 대회, 기타 친목 활동들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활동과 더불어 사진이라는 메인 활동으로 자신만의 색깔, 분위기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매 학기 부원 모집이 진행되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공감각이라는 것은 감각 간의 전이 현상이기 때문에 우리가 눈으로 보거나 만들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 자하포토 부원들이 담은 공감각의 여러 모습, 사진을 보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공유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 평소 내가 생각한 공감각의 모습은 어떠한 것인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감각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학우들이 앞으로의 자하포토 전시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공감각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된다. 윤정원 부장기자
제 726 호 공대생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공과대학 체육대회
공대생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공과대학 체육대회 ▲ 공과대학 체육대회 포스터 (출처: 에브리타임 게시물) 지난 단과대 연합 체육대회, <모아봐요 글디예융>에 이어 공과대학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단과대 연합 체육대회에서는 공과대학 학생회의 부재로 함께 참여하지 못해 공과대 학우들의 아쉬움이 많았다. 공과대학 학생회는 공석이지만, 공과대학 각 학회장들이 힘을 모아 공과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학기부터 공과대학 체육대회 개최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던 만큼 참가 인원 모집 공고가 뜨자마자 공과대학 학생들은 굉장히 환호했다. 초겨울의 추위도 잊을 만큼 뜨거웠던 체육대회 현장을 살펴보자. 공과대학 체육대회의 취지와 일정 ▲ 공과대학 체육대회 안내 카드뉴스 (출처: 에브리타임 게시물) 공과대학 체육대회는 학업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공동체 의식 및 소속감 강화, 구성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場)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남자 축구와 여자 피구, 전략 줄다리기, OX 퀴즈, 남녀 혼성 계주 총 다섯 개의 종목으로 겨루었으며, 우승 학과에는 학과 회식비가 상품으로 지원되었다.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참가 선수를 모집하였고,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예선 경기를 치렀다. 예선 경기도 본선 못지않은 긴장감과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에브리타임 커뮤니티에서 우승 후보를 예측하는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대망의 본선은 11월 8일과 9일 이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13일까지 연장되었다. 뜨거웠던 체육대회 현장 ▲OX 퀴즈 현장 사진 (촬영: 이동주 기자) ▲여자 피구 현장 사진 (촬영: 이동주 기자) 1일차는 학우들의 열렬한 함성과 함께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나 댄스 동아리, 프리즈의 멋진 축하 공연이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띄웠다. 경기는 OX 퀴즈, 축구와 피구 준결승이 진행되었다. ▲ 줄다리기 현장 사진 (촬영: 이동주 기자) 2일차에는 축구와 피구 각각의 3/4위 결정전, 줄다리기와 계주 예선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해 계주 예선 1조까지 경기를 치르고, 이후 일정은 13일 월요일로 연기되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선수들의 양해를 구하고 진행된 계주 예선 1조의 경기 중,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학우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마친 선수들과 운영진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 남자 축구 현장 사진 (촬영: 이동주 기자) 3일차인 13일, 우천으로 지난날 끝내지 못했던 계주 예선 2조 경기와 축구, 피구, 계주의 결승전이 마저 진행되었고, 시상식으로 끝으로 공과대학 체육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체육대회 결과 체육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과가 열심히 했지만 그 중 최종 1등, 우승 학과는 휴먼지능로봇공학과이다. 다음으로 2등은 경영공학과가 차지하였으며, 3등은 공동으로 전자공학과와 건설시스템공학과가 수상하였다. 1등에게는 50만 원의 회식비가 제공되었고, 차례대로 2등은 30만 원, 3등은 20만 원씩 회식비가 지급되었다. ▲ 여자 피구 현장 사진 (촬영: 이동주 기자)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해 아쉬움도 있었지만, 많은 학우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 것이다. 특히나 빗물로 인해 미끄러져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경기를 끝까지 마무리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상당히 멋있었고 상명대학교 학우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응원의 목소리는 소속 학과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되기를 바란다. 이동주 기자
제 725 호 디자인학부 학생들을 위한 "디자인대학 전공박람회”
디자인학부 학생들을 위한 "디자인대학 전공박람회”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에는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세라믹디자인전공, 텍스타일디자인전공과 같이 여러 디자인 전공이 존재한다. 여러 디자인전공이 있다보니, 1학년 디자인학부 학우들은 자신에 맞는 전공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대학 학생회 측에서는 이번 년도를 처음으로 1학년을 위한 디자인대학 전공박람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어떤 활동이 진행되었는지 박람회를 주최하고 진행한 디자인대학 학생회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디자인대학 전공박람회에 대해서 디자인대학 전공박람회는 9월 26일 화요일부터 9월 27일 수요일까지 디자인관(D) 1F 갤러리에서 진행했다. 디자인 학과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패션디자인전공, 텍스타일디자인전공,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세라믹디자인전공,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이 참여했다. 이번 전공박람회는 전공별 수업 결과물을 전시하여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전공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접 전공 선배와 소통 및 교류를 하여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점과 모든 전공이 전시에 참여함으로써 전공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소속감을 증진하고, 타 전공의 작업 결과물을 보며 영감을 얻고 디자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러한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디자인대학 학생회인 “다올”측에서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는데, 학생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 디자인대학 전공박람회에서 전시된 학우들의 작품들 (출처 : 이동주 기자 촬영) 제32대 디자인대학 학생회 ‘다올’과 인터뷰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제32대 디자인대학 학생회 '다올'입니다. ▲ 디자인대학 전공박람회에서 총장님과 다올 학생회 (출처: ‘다올’ 학생회 제공) Q. 전공박람회 VII가 올해 처음 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준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저희가 이번 전공박람회를 준비하게 된 계기는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학기 말에 있는 전공 선택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박람회를 통해 전공을 경험하고 선배들과 교류하여 전공선택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디자인대학 전공박람회에서 전시된 학우들의 작품들 (출처 : 이동주 기자 촬영) Q. 전공박람회를 준비하면서 특히 신경 쓰셨던 부분이 있나요? A. 전공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만 있는 전공설명회보다, 디자인학부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각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의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익명 질문 QR코드를 배부하는 등 각 전공과 1학년 학생 간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힘썼습니다. Q. 전공박람회를 마친 소감이 어떠신가요? A. 많은 디자인학부생들이 7개의 전공부스를 관람하고, 질문하며 전공선택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진심 어린 후기를 남겨준 것을 보며 첫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 매우 뿌듯했습니다. Q. 준비하면서 즐거웠던 점이 있을까요? A.저희가 직접 처음 부터 끝까지 박람회를 준비했던 만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학생회의 부서원들과 함께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도와 어려운 점을 해결하며 풀어헤쳐 나가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Q.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을까요? A. 디자인대학 학생회가 기획하고, 각 전공 학회장 학생들이 함께 만든 첫 박람회인 만큼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고, 학교 축제와 기간이 겹쳐 관람객 수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학우들이 저희가 준비한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디자인대학 학우들과 상명대학교 학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각 전공에 대한 궁금중이 해소되고, 전공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다올디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학교생활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2023년도 제1회 디자인대학 전공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디자인학부에서 각 디자인 전공생이 되는 전공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박람회였다. 매년 디자인대학 1학년들에게 아주 큰 과제였던 전공 선택에서 각 디자인 전공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늘려 전공 선택의 짐을 덜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전공 박람회가 열려 디자인학부 학우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이동주, 장원준 기자
제 725 호 청원, 학우들의 목소리를 모으다
청원, 학우들의 목소리를 모으다 ‘청원'이 무엇인가요? 학교에 다니며 생기는 문제점, 불편함을 어디에 토로하면 좋을까? 여러 가지 잡다한 이야기도 올라오는 ‘에브리타임'에 올린다면 금세 묻히기 쉽다. 그렇다고 학생인 우리가, 학교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는 꽤 높은 장벽이 느껴진다. 또한 무엇을 요청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인 한두 명이 주장한다고 달라지기는 쉽지 않다. 누군가에게 문제로서 인식하게 만들기 위해선 근거가, 같은 뜻을 지닌 사람들의 수가 이렇게나 많다고 보여주는 것만큼 확실한 것이 또 없을 것이다. 청와대의 국민청원시스템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시이다. ▲ 전 정부와 현 정부의 ‘국민청원’과 ‘국민제안' 시스템(출처: 청와대 / 대통령기록관 공식 홈페이지) ‘스뮤니티'에 우리의 목소리를! 그리고 얼마 전, 우리 학교에도 우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호소할 수 있는 사이트가 ‘스뮤니티'를 통해 개발됐다. ‘스뮤니티'는 서울캠퍼스 컴퓨터과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개발팀으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몇몇 시스템들을 개발해왔다. 큰 관심을 끌었던 졸업요건 확인 사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청와대 청원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청원 사이트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이전에는 ‘에브리타임'에서 시설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면 공감하는 이들의 ‘좋아요' 개수가 올라가는 데 그쳤지만, 이번 청원 사이트의 경우 총학생회 ‘선'과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전달하는 데 더 영향력이 클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청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청원'이라는 단어가 꽤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방법은 간단하다. 청와대의 국민청원과도 큰 차이점이 없다. 먼저 청원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계정을 만드는 것은 청원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고, 본교의 소속되어 있는 사람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지 청원 글 자체는 익명으로 작성이 가능하다. 올라가 있는 청원 글에 공감한다면 ‘동의' 버튼을 누르면 되고, 동의를 철회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한다. 이때, 1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게시글이 된다면 관련 부서의 담당자가 직접 확인하여, 약 2주 이내로 답변하게 되는 것이다. 직접 글을 쓰거나, 다른 학우들의 글에 동의만 하여도 학교 측의 입장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간편하고 유익해 많은 학우가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시글 하단의 ‘동의하기' 버튼 (출처: 스뮤니티 청원사이트에서 캡쳐) 이런 점은 주의해주세요 청원 게시글을 작성하는 데 있어 유의해야 할 점 역시 몇 가지 있다. 첫 번째, 정말 당연한 내용이지만 명예훼손, 욕설, 비방을 포함해 청원 운영 원칙에 위배되는 글을 작성했을 때에는 숨김 혹은 삭제 처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유사한 성질 및 동일한 내용으로 청원이 중복으로 게시되어 있을 경우엔 가장 동의 수가 많은 청원만 남기고 반려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허위 사실을 포함하거나 누군가를 비방하기 위해 작성된 청원 게시글에는 답변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만 유의하여 청원 게시판을 활용한다면 스뮤니티가 게시글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에게 우리 학교를 바꾸는 힘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청원들이 모이고 있는 청원 게시판 ▲청원 게시판 성립된 청원 목록 (출처: https://www.smu-petition.com/petitions/status/established/ ) 현재 스뮤니티 청원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다양한 청원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초기라 많이 올라와 있지는 않지만, 여러 분야에 대한 의견과 학생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일정 동의를 채워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청원들로는 열람실 24시 운영, 캠퍼스별 축제 규모 및 운영에 대한 학교 입장 요구, 흡연구역 등이다. 현재는 미술학부의 철야 신청에 대해서는 동의가 진행 중이다. ▲졸업식 가운, 학사모 변경 청원글과 총학측 답변 (출처: https://www.smu-petition.com/petitions/1/ ) 최근 답변이 이루어진 청원은 졸업식 가운 및 학사모 변경에 대한 안건이다. 졸업 시즌마다 올라오는 학위복 대여 기간이나 디자인 등에 대해서 변화를 주자는 의견들이 모였다. 총학생회 측은 우선, 학교 측에서 학생 복지의 성격, 학생 소속감 고취 등을 근거로 예산을 편성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때, 정확히 얼마의 예산이 필요한지는 학사운영팀 측으로 문의하여 견적을 명확하게 받아볼 예정이라고 한다. 추후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여 시간대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총학생회 단위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시간 연장 및 부서 간 협조 요청을 학사운영팀 측으로 전할 것이다. 또한, 학사모를 착용하고 있는 수뭉이 인형 제작 요청 건과 관련해서는 굿즈 공식 판매처인 본교 ‘총동문회’로 학생들의 구매 희망 수요가 많음을 전달하여, 구체화 가능 여부를 재확인하려 한다고 답변했다. 이를 위해 현재는 총동문회와 미팅을 예정 중에 있음을 알렸다. 학생 건의/청원 게시판, 활발한 상호소통 기대 이렇듯 아직 적지만 다양한 목소리들이 청원 게시판 내에 모이고 있다. 이러한 상호소통을 위한 작은 노력이 쌓여 단단한 유대와 애교심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학교 내에서 직접 모든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는 이들이 학생들인 만큼 그들의 의견과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앞으로 청원을 통한 양측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 곽민진 기자, 이채윤 수습기자
제 725 호 단과대 연합 운동회 개최, “모아봐요 글디예융”
단과대 연합 운동회 개최, “모아봐요 글디예융” ▲모아봐요 글디예융 포스터 (출처: 에브리타임)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단과대 연합 운동회인 <모아봐요 글디예융>이 개최되었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었고, 단과대학 전 구성원이 참가했다. 피구와 계주 같은 단체 종목뿐만 아니라 신발 양궁과 같은 개인 종목도 진행되었다. 특히나 학생회가 없는 공과대학을 제외한 네 개의 단과대학에서 연합하여 개최한 운동회였기 때문에 화려한 상품으로 학우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아봐요 글디예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모아봐요 글디예융> 단과대학 연합 체육대회 <모아봐요 글디예융>은 가을을 맞이하여 각 단과대학 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체육대회를 통한 단합력 증진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 학우들을 위하여 움직임을 통한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예술대학 학생회 ‘모아’에서 주최, 울림 글로벌인문학부대학 학생회, 디자인대학 학생회 ‘다올’, 예술대학 학생회 ‘모아’, 융합기술대학 학생회 ‘한빛’에서 공동 주관하였다. 다양한 미니게임 형식의 종목들과 100개 이상의 상품이 준비되었다. ▲ 모아봐요 글디예융 홍보 카드뉴스 (출처: 에브리타임(https://everytime.kr/370451/v/318786629) 보물찾기 이벤트 체육대회 외에도 보물찾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 보물찾기 이벤트는 체육대회 일정 동안 학교 곳곳에 숨겨져 있는 경품 응모권을 찾는 이벤트이다. 각 단과대 학생회 측에서 올리는 지도를 보고 경품 응모권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1인당 찾는 개수와 상품 수령 횟수 제한은 없다. 장소에 대한 힌트는 체육대회 당일 공개되었고, 경품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일권 3장과 CGV 영화권 5장, 올리브영 1만원권 10장, 이디야 상품권 20장으로 많은 학우들이 보물찾기에 참여했다.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우들만 상품 수령이 가능했다. 체육대회 종목 체육대회 종목은 단체 종목으로 2인 3각, 남자 피구, 여자 피구, 남자 계주, 여자 계주가 있고, 개인 종목은 신발양궁, E-스포츠인 롤토체스 경기가 진행되었다. 16시 신발양궁과 롤토체스 개인 종목 경기를 시작으로 17시 30분부터는 단체 종목인 2인 3각과 여자 피구가 차례대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참여자와의 인터뷰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지역학부에 재학 중인 23학번 주현우입니다. Q. 어떤 종목에 참여하셨나요? e스포츠인 롤토체스에 참가했습니다. Q. 참여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에게 가장 흥미로운 종목이기도 했고 상금도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체육대회 종목 중에 어느 종목이 가장 반응이 좋았나요? 다른 종목에 참여하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Q. 이번 체육대회 참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다양한 타과 학우들과 경기를 진행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런 단과대 연합 체육대회 같은 활동이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아 예술대학 학생회 인터뷰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상명대학교 제 32대 예술대학 학생회 모아예술대 입니다. Q.이번 체육대회 진행/준비 중 어떤 부분을 맡으셨나요? 이번 체육대회는 모아예술대에서 주관했지만, 단과대 연합 행사로 진행과 준비 모두 타단과대 학생회와 분담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분야의 학생들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Q. 얼마나 많은 학우들이 참여했나요? 약 100명이 넘는 학우들이 참가하였습니다. Q. 이번 체육대회 종목은 어떤 기준으로 결정된 것인가요? 우선 종목을 참여하는 남녀 학우 비율이 맞을 수 있는 종목 중에 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너무 많은 인원이 필요한 종목은 사람들을 구성하기 힘들 것 같아 팀당 인원이 적으면서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종목을 고려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활동적인 종목만 하게되면 부담스럽지 않을까하여 신발 양궁이나 보물찾기 같은 미니게임이나, E-스포츠 종목도 개설하였습니다. Q. 종목중에 어느 종목이 가장 반응이 좋았나요? 피구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Q. 도중에 진행이나 변수로 인해 어려웠던 부분이 있을까요? 준비 과정에서는 수요 예측이 안 되어 어려웠습니다. 또한 당일 미참가자가 있어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Q. 학우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얻거나 즐길 수 있었던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코로나 이후에 학우들이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경험해보거나 즐기기 쉽지 않았을 것 같아 기획하였습니다. 체육대회를 경험해보지 못한 학우들은 즐거운 경험을 가져가고, 지친 학교생활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활기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 체육대회에 참여한 학우들의 모습 (촬영:신희원 수습기자) 이처럼 체육대회는 종목에 참가한 학우들뿐만 아니라 참가하지 않은 학우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 이러한 단과대 연합 행사 참가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동주 기자, 신희원 수습기자
제 725 호 2024년 학생회 선거, 내년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가꿔봐요
2024년 학생회 선거, 내년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가꿔봐요 2024년과 함께 학생회 선거가 성큼 최근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에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정/부학생회장 본선거 일정 공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다수가 인지하고 있듯이, 총학생회는 우리 학교를 총괄하는 학생회로서,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 학교의 경우 지난 몇 년간 총학생회 자리가 공석이었다.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교들 역시 크고 작은 사건으로 인해 총학생회 자리가 공석인 채로 운영된 해가 적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올해, 2023년의 상명대학교는 달랐다. 많은 이들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 속에서 총학생회 ‘선'이 선출되었고, 학우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큰 노력을 하였다. 그 노력의 산실로 우리는 a등급 비율을 45%까지 늘릴 수 있었고, 천원의 아침밥이나, 학잠 공동구매, 버스킹제 운영 및 티켓링크 제휴 등을 통해 문화생활도 할인받는 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단과대학교 학생회는 총학생회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여러 과가 속한 단과대를 운영하는 역할로, 식당과 제휴를 맺거나 시험 기간에 간식 배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마찬가지로 학우들의 학교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기구이다. 이처럼 학생회는 우리의 학교생활과 직접적으로 맺어져 있다. 더 나은 환경 속에서, 더 알찬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면 내년의 선거 역시 우리의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오늘은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 학생회 선거에 대해 알아보자. 선거일정, 이렇게 진행됩니다 선거가 진행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선거를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에 나오는 후보자, 그리고 투표하는 우리이다. 하단의 이미지들은 ‘에브리타임'에 제25대 대의원회가 공지와 함께 올린 카드뉴스이다. 보이는 것과 같이 후보자등록은 11월 2일 목요일부터 11월 3일 금요일까지 단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11월 3일의 경우 자정까지가 아닌 18시까지만 신청을 받고 마감한다고 하니 등록 의사가 있다면 각별히 유념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후 11월 6일 월요일에 확정된 후보자를 공고하고, 선거운동본부가 꾸려질 예정이다. 각 후보의 공약을 접해볼 수 있는 건 11월 20일 월요일과 21일 화요일이다. 유세 기간이 짧게 느껴질 법하지만, 후보들의 공약을 듣고 달라질 학교의 모습을 상상해 보기엔 충분할 것이다. 투표는 유세 바로 다음 날부터 3일간 진행되고, 개표는 투표 이후 바로 시작하여 11월 24일에 개표 결과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틀간의 이의 신청 기간을 보낸 뒤, 11월 27일이 되면 2024년을 함께 이끌어 줄 우리의 학생회 임원들을 만날 수 있다. ▲ 2024학년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본선거 일정 카드 뉴스 (출처: ‘에브리타임' 제25대_대의원회 게시글) 총선거 관련 문의사항이 있다면 궁금한 사항은 대의원회 SNS 다이렉트 메세지나 의장, 부의장 및 상임위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총학생회를 통해 더 나은 상명대학교를 만들어나갈 수 있었던 2023학년도를 경험해 본만큼, 2024학년도도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총학생회를 선출할 수 있도록 이 선거에 학우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 작은 관심 하나가 더 크게 발전된 상명대학교와 연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정달희 기자, 이채윤 수습기자
제 725 호 Deer For U_비상(飛上)
Deer For U_비상(飛上) ▲ Deer Foer U_비상(飛上) 포스터 (출처: Switch 총학생회 SNS) 지난 9월 25일과 26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Deer For U_비상(飛上)>이 개최되었다. <Deer For U_비상(飛上)>은 학업에 지친 상명인들의 피로 회복과 대학 문화를 알아가고 상명의 본질을 찾는다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축제의 본제인 ‘Deer For U’는 상명대학교의 표상인, ‘사슴’의 상징성인 신성함과 은혜, 보답의 의미를 담아 그동안의 학업에 지친 상명인들에게 즐거운 축제로써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제인 ‘비상(飛上)’은 힘차게 날아오른다는 의미로 반복되는 일상과 지쳐 있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나, 축제를 기점으로 새로운 일상을 마주하자는 염원을 담고 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제38대 Switch 총학생회에서 주최하였으며, 상명대학교 복지팀에서 주관하였다. 동아리 공연 및 무대 프로그램 ▲ 스탠딩석 모습 (출처 : 이은민 수습기자) 이번 축제는 크게 동아리 공연, 이벤트, 연예인 공연, 불꽃놀이로 기획되었다. 축제 첫날이었던 9월 25일에는 기독교 동아리 CCC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어쿠스틱 동아리인 소울로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두 개의 동아리 공연이 끝난 후 개막식과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총장님의 짧은 인사말이 이어졌다. 개막식이 끝난 후 힙합동아리인 크렁크브레인의 공연, 락밴드 동아리인 다크니스의 공연까지 첫날 예정되었던 동아리 공연들이 끝나자, 연예인 무대로 김수영, 소수빈, 이승윤, 10cm의 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꽤 많이 오는 날씨였지만 스탠딩존에서는 우비를 입고 함께 춤을 추며 공연을 즐겼고 노천극장 좌석에서는 휴대폰 플래시를 이용해 아름다운 분위기 속 무대들이 진행되었다. ▲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 (출처 : 이은민 수습기자) 축제 둘째 날인 9월 26일에는 오프닝 무대로 ‘소래소래 고래고래 가요제’가 진행되었는데 ‘불꽃; 열정을 피워라!’라는 주제로 가요제를 통해 학우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여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즐기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공연 후에는 투표를 통해 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응원단 아리아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자, 총학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는 ‘무비 인 더 캠핑’이라고 해서 영화 속의 장면들을 보고 명대사 혹은 영화 제목을 맞추는 이벤트였다. 정답자에게는 배달의 민족 10,000원권을 상품으로 증정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축제의 테마인 여행에 맞게 탑승권을 매개체로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1인당 1장 1,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었고 상품으로는 조선 웨스튼 호텔 2 인권, 에어팟 프로, 코닥 선물 박스가 있었다. 총학 이벤트가 끝나고는 MC 이벤트로 MC분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받아 갈 수 있었다. 중앙댄스동아리인 ‘FREEZE’의 무대가 이어졌는데, 비로 인해 미끄러운 무대 속에서도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FREEZE’의 무대로 고조된 분위기 속 연예인 케이시, 에이디야, 치즈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많은 학우들이 기대하던 불꽃놀이가 진행되었다. 약 10분 동안 진행된 불꽃놀이는 학우들의 감탄사가 계속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로 연예인 비와이까지 공연을 끝나자, 폐회식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재미와 맛, 둘 다 잡은 축제 부스 디자인 대학과 학생회관 앞에 위치한 푸드트럭에서는 아이스크림, 닭꼬치, 초밥, 타코야끼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계당관 방향으로 걸어오면, 학생들의 축제 부스가 일렬로 늘어져 있었다. 단과대 학생회 연합회의 팝콘, 나초, 오징어, 요리 동아리의 야키소바, 독서 토론 동아리의 떡꼬치 등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많았다. 그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야키소바는 주문이 밀려 30분~1시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다.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많았다. 방탈출 동아리의 ‘미니 방탈출’, 전화번호가 적힌 사탕을 뽑는 시스템 반도체 공학과의 ‘사탕시그널’, 디자인 대학 부스에서는 플리마켓을 통해 학우들이 직접 수작업한 다양한 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다. 학생 이외에 외부인도 축제를 빛내주었다. 축제 MC 유튜버 ‘섭이네’와 함께 고민을 이야기하고, 펀치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음건강 연구회 음료와 요리동아리 요쿡 야키소바 (사진: 한현민 수습기자) ▲Deer Foer U_비상(飛上) 1일차 현장 사진(출처: 이동주 기자) 축제 첫날 비가 와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히려 상명인의 뜨거운 열기를 마주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거리로 남았다. 이번 대동제로, 많은 학우들의 식지 않는 열기는 상명대학교에 힘찬 에너지를 불러왔다. <Deer For U_비상(飛上)>의 의미처럼 축제를 기점으로 상명대학교 학우들에게 새로운 일상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정소영 부장기자, 이동주 기자, 이은민, 한현민 수습기자
제 724 호 코스모폴리탄, 웃음가득한 즐거운 이벤트
코스모폴리탄, 웃음가득한 즐거운 이벤트 개강 후 지쳐가는 슴우들 개강 후에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지금, 한창 적응해 가는 수업과 끝없는 과제들로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총학생회는 반복되며 지루해진 학교 생활을 조금이나마 변화시킬 새로운 일이 없을까 고민하는 학우들을 위해 제휴 행사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휴의 대상은 다름 아닌 ‘코스모폴리탄’이다. ‘코스모폴리탄 코리아(COSMOPOLITAN KOREA)’는 패션, 뷰티, 스타 등의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하는 매거진이다. 홈페이지의 미디어킷에 따르면, 코스모폴리탄은 ‘당당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20~30대 여성을 위한 잡지’이며, ‘코스모폴리탄을 읽는다는 것은 지금 이시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들의 시각과 삶을 읽는다는 것이기도 하다’는 모토를 삼고 있다. 코스모 트레일러 행사 진행 ▲ 상명대학교 코스모폴리탄 트레일러 포스터 (사진출처: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선’ 인스타그램) 상명대학교 코스모폴리탄 행사는 9월 12일 화요일 12시~17시 사이에 정문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학우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준비된 물량이 전량 소진되었으며 정문 이벤트 현장에는 활기가 가득했다.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코스모 트레일러 코스모폴리탄 코스모 트레일러 행사는 총 3가지의 알찬 구성으로 학우들을 찾아왔다. ▲ 행사 현장 (사진출처: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선’ 공식 홈페이지) 첫 번째 이벤트는 코스모 뷰티 어워즈&구디백으로 간단한 뷰티 관련 설문조사를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 총 6개의 실용적인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구디백을 증정하였다.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기만 하면 여러 상품이 주어졌던 만큼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웠던 이벤트로, 행사 내내 트레일러 앞에 길게 줄을 선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이벤트 포토부스 현장 속 다양한 상품들 (사진: 곽민진 기자) 두 번째 이벤트는 종이 뽑기 럭키드로우로 코스모 트레일러를 SNS에 인증한 선착순 600명에게 럭키드로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럭키드로우의 상품은 총 12개로 커피, 화장품, 비타민 등 다양한 제품들로 이루어졌다. 뽑기 이벤트지만 꽝은 없어서, 다들 작게나마 포춘쿠키라도 가져갈 수 있었다. ▲ 상명대학교 이벤트 증정 그립톡 (사진출처: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선’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커리어 웹서비스인 클로즈업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회원 가입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충전 간식 세트와 그립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트 모양의 귀여운 그립톡들이 테이블에 한가득 늘어놓아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본 행사에 참가한 익명의 한 학우는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우들이 참가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스모 트레일러의 디자인과 색상이 인상적이었다’며 ‘친절하게 행사를 진행한 직원들과 학생회 요원들 덕분에 이번 행사가 대학생 시절의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앞으로의 기획 기대 이번 코스모폴리탄 행사는 학우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활발히 기획하고 항상 앞서서 학우들을 먼저 생각하는 총학생회의 행보. 앞으로의 총학생회와 다양한 행사, 기획을 기대해본다. 곽민진 기자, 김현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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