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주재 충남라이즈사업 선정 관계자 간담회 개최
천안캠퍼스는 교육부와 충청남도가 공동 추진하는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일 오후 3시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총장 주재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모델 실현과 지역혁신 선도를 위한 운영계획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성태 총장, 안범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권기환 기획부총장, 왕한호 충남라이즈사업추진단장, 김동근 기획조정처장, (주)수만 명노선 이사,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종환 교수, 경영공학과 유재필 교수,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백수황 교수, 식품공학과 이승호 교수, 그린화학공학과 박진수 교수가 참석했다.
천안캠퍼스는 충남라이즈사업의 7개 핵심 과제인 △시장지향형 대학R&D 혁신역량 강화 기반 조성, △신성장동력산업 기술창업 지원, △지역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충남형 대학혁신체계 구축(공유대학 4개 분야), △늘봄학교 고도화, △탄조중립 활성화, △천안시와 협약기반 지역현안 해결 등에 단독 또는 충청남도 내 대학들과 협업 형태로 참여한다.
특히 우리대학은 지역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을 통하여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간 경계를 허무는 충남형 공유대학 운영을 통해 충청남도 내 대학과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충남 주력산업 중심의 대학 특성화를 더욱 가속화 하고, 지역 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태 총장은 “충남라이즈사업 선정을 계기로 상명대학교는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지역사회 공헌의 역량을 결집해 충청남도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충청남도 신성장동력산업과 연계된 지산학연 협력 거점으로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범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이번 충남라이즈사업 선정은 김미형 전)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많은 교내·외 관계자들이 노고와 협력을 아끼지않은 결과"라며 "늘봄학교의 선도적인 운영 등 우리 대학의 강점을 살려 지역과 대학의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